[프로그래밍언어론] 7. Syntax vs. Semantics vs. Pragmatics

언어의 구문을 정의하는 방법에 들어가기에 앞서 구문, 의미론, 화용론의 정의를 반드시 알아야한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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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문(Syntax), 의미론(Semantics), 화용론(Pragmatics)

• 구문(Syntax) : 프로그램의 형태
• 의미론(Semantics) : 프로그램의 의미
• 화용론(Pragmatics) : 특정 상황에서 프로그램의 의미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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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예시를 보자

A mouse is kicking a cat.

해당 문장은 문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.
정상적인 구문이라고 할 수 있다.

mouse a cat is a kicking.

그러나 이 문장은 문법으로 옳지 않다.
올바르지 않은 구문이다.
이렇듯 구문(Syntax)은 프로그램의 형태가 올바른 문법으로 작성되어 타당성의 여부가 판단된다.

A mouse is kicking a cat.

그렇데 첫 문장에서 의미를 해석해보자.
"쥐가 고양이를 차고있다."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? 현실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.
이렇게 의미까지 생각하여 타당성을 확인하는 것이 의미론(Semantics)이다.

The mouse is Jerry and the cat is Tom.

그러나 그 쥐가 제리이고 고양이가 톰인 상황이라면 이상하지 않다.
이렇게 특정 상황에서 의미를 해석하는 것이 화용론(Pragmatics)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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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강좌에서는 의미론과 화용론보다 구문(Syntax)에 집중할 것이다.